[ubuntu-ko] 우분투 라이브 시디 첫 화면에 대해서

[Hansun Lee]

처음부터 자국어로 나온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힘든 일인듯 한데요. 컴퓨터에 국가정보가 포함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정보로 이 사람이 한글을 쓴다, 영어를 쓴다를 알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분투시디를 부팅하면 말씀하신대로 F2를 이용하여 언어선택이 가능합니다.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준 것이죠.
마잇님 생각처럼 자국어로 처음부터 보여주길 원한다면 국가마다의 시디배포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 시디는 부팅시 해당국가의 언어로 보여주고 지금처럼 선택적으로 언어를 설정할 수 있겠죠.
이 방법은 기술적으로 분명히 가능한 일이지만 누가? 누구의 돈으로? 이 시디를 만들겠냐는 것이겠죠.
누구처럼 돈많이 벌어서 무료로 시디를 배포하는 것도 아닐테니까요.
리눅스를 쓰기 위해서는 영어라는 장벽이 있겠지만 처음부터 한글로 보여준다면 윈도처럼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다들 충분히 괜찮은 생각이라고 긍정적으로 보시겠지만 관련지식이 없어 선뜻 나서기 힘들 듯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괜찮으시다면 마잇님이 아까운 시간과 노력을 조금이나마 할애하셔서 한글이 기본언어로 설정된 우분투 시디 이미지를
제작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07. 8. 30, 마잇(Mait) <mattengi at gmail.com>님이 작성:
>
> 언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처음 사용자도 알수 있게끔 표시해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 제가 말씀드린 방법이
> 아닐까요. 자국어로 표시되는 자국어의 이름들.
>
> 07. 8. 30, 박주연 <lindolsang at gmail.com>님이 작성:
> > 그런 메뉴가 있는지도 몰랐던 1인으로써
> > 제생각은 언어선택이 먼저 나온느것 보다..
> > 언어옵션을 선택할수 있다는 내용을 처음 사용자도 알수 있게끔 표시해 주는것에
> > 생각을 같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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