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ko] 세가지 이야기

chabrothers chabrothers at chabrothers.com
Thu Aug 17 15:06:50 BST 2006


atie 쓴 글:
> On Tuesday 15 August 2006 10:24, chabrothers wrote:
>   
>> 멜링이 많이 진행되고 문제점이 희석되거나 오해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 을 위하여 또한 분명한 사과의 말씀을 다시 드리기 위하여
>> 세가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1. 오픈소스코리아의 취지를 멜링에 올리지 못한 이유
>> 2. 멜링은 동호회인가 공방의 각축장인가
>> 3. 선출된 리더의 책임과 권한
>>
>> 1. 오픈소스코리아의 취지를 멜링에 올리지 못한 이유
>>
>> 올리지 못한 이유가 아니라 올리지 않은 이유라고 해야지.......라고 벌써부
>> 터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읽는이의 감정이 너무 들어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
>> 늦잠을 자는 바람에 직장에 늦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은 길이 막혀서 라
>> 고 거짓말을 하는 것 보다는 늦게 일어났다라고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 옳다라
>> 고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 오픈소스코리아의 취지를 오프라인에서는 자주 언급하였으면서 멜링에 올리지
>> 못한 이유는 올려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했기 때문입니다.
>> 당연히 제가 미련했기 때문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 몇분께서 표현하셨듯이 저도 최근 흐지부지라고 느낄정도로 우분투-ko 팀의
>> 활동은 미진하였기에 안타깝게도 온라인의 존재를 잠시 잊었던 것입니다.
>>
>> 오픈소스코리아의 취지는 단순하며 간단합니다.
>> 여러 오픈소스를 사랑하는 동호회(커뮤니티)등의 모임/세미나등을 한자리에
>> 모여서 이루어지도록 주선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한자리에 모이도록 하려는 이유는 제가 이제까지 여러 동호회/커뮤니티를 가
>> 입해 보았으나 다들 소규모라고 스스로들 생각하기에 독립적이면서도
>> 자신들의 동호회/커뮤니티를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
>> 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     
>
> 제 개인 의견으로는 KoreanTeam의 위키 주소 링크도 "오픈소스코리아" 페이지에서 빼주셨으면 합니다.
>   
개인 의견이라고 말씀하시나 저는 atie 님을 개인으로 대한 적이 없다고 생각
하는지라 의견을 존중하여 빼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오픈소스코리아는 조금식 조금씩 알리려고 했는데..갑자기 알리는 결과
가 되었군요.
> 차후 차대협님이 위의 취지에 ubuntu-ko 여러분들의 동의를 얻어 링크를 걸고, 나아가 공동의 노력으로 위의 취지를 성취해나가는 것에 대
> 한 것은 차대협님의 몫으로 지금은 남겨두었으면 합니다.
>
>   
취지를 부정하지 않아주심에 감사드리며 너그러운 아량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
니다.
>> 작은 규모의 독립적인 모임을 보장하면서도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선택의 폭
>> 을 넓혀주는 결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 마치 장터와 같은 혹은 시장과 같은 개념으로 5일장이라면 장이 열리면 누구
>> 나 자신의 상품을 가지고 와서 판매할 수 있듯이
>> 오픈소스코리아가(?) 열리는 날이면 누구나 어떤 커뮤니티던지 참여하여 자신
>> 들을 홍보하고 세미나하고 배포하고 등등의 자유로운 장터가 열리기를 바라고
>> 있습니다.
>> 이 사이트를 기획한 것은 KLDP 행사 페이지가 오픈되기 이전인 것은 오프라인
>> 에서 따로 말씀드렸기에 부언하지 않겠습니다.
>>
>> (오프라인에서 누구에게 말했는지 나는 모르는데? 이런 생각하실까봐 특히
>> KLDP 쪽은 jachin 님께 우분투채널쪽은 움트트움트님등께 말씀드렸습니다.
>> 그리고 1회 우분투세미나때는 50명정도 참석하신 자리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 저는 사실 이번의 KLDP 행사가 이와 똑같지는 않지만 유사하다는 생각을 하였
>> 으며 그러기에 하나의 세션으로 참석해달라는 권유에 흔쾌히 그러겠다고 대답
>> 하게 되었으며
>> 대신에 독립적인 나름데로의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
>> 다만 여기서 서로간에 오해가 생기기 시작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
>> 아마도 KLDP 행사는 포괄적인 행사는 진행하고 싶으신데 독립적인 나름데로의
>> 진행을 허락할 수 없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러한 대화가 보다 일찍 있었어야 서로간의 감정적인 대화까지 치닫지 않았
>> 으리라 생각되오나 이미 발생한 일이고 서로간에 충분한 대화가 없어서 생긴
>>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 책임을 통감합니다만 저만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 서로가 이해나 혹은 대화의 부족에서 생긴 사건이라고 생각하기에 irc 상에서
>> kss 님과 jachin 님께서 보여주신 대화의 부족이 있었습니다란 표현만으로도
>> 저는 만족합니다.
>>
>>
>> 2. 멜링은 동호회인가 공방의 각축장인가
>>
>> 저는 멜링은 일종의 동호회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관심있는 것을 이야기하고
>>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인곳이며 무엇인가를 만들어 낼수도 있고 만들어가기 위
>> 하여 모였다고 표현해도 되는 매우 자유롭지만 스스로 참여한 모임/단체/동호
>> 회라고 생각합니다.
>>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을 얻기위하여 가입하였거나 뭐 돈 될 일 없나하고 가
>> 입하였거나 취직할 길이 좀 생길려나 하고 가입하게 되었거나 가입한 뒤에라
>> 도 그리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또한 제가 어떤분의 글에는 깊이 사과한다고 하는데 또 어떤 분의 글에는 사
>> 과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아닌것도 같고 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다음
>> 에 있습니다.
>>
>> 공감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거나 혹은 알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을때 우리는
>> 크게 두가지 행동을 하게 됩니다.
>>
>> 첫번째는 그것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하여 공감할 수
>> 없다라고 먼저 표현하고나서 왜 그랬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 두번째는 왜 그렇게 하느냐고 이유를 묻고 답변을 들은 뒤에 잘못을 지적하고
>> 공감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 첫번째의 행동을 보이신 것으로 제가 이해한 분들께는 애매하거나 사과인데
>> 아닌듯한 표현을 하였으며
>> 두번째의 행동을 보이신 것으로 제가 이해한 분들께는 깊이 사과한다고 표현
>> 하고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
>> 동호회는 서로간에 만남과 또는 글로써 시간을 쪼개어 즐겁게 대화하려는 곳
>> 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첫번째의 행동을 하신 분들은 멜링을 또는 동호회를 공방의 각축장처
>> 럼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
>>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것은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만이 지고지순하여 최
>> 고의 가치를 가지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나가버리거나 대화를 중단하는
>> 태도들이 그러하다고 하겠습니다.
>> 부디 넓은 아량과 부드러운 웃음이 꽃피는 동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
> 이 건으로 ubuntu-ko 메일링에서 탈퇴를 하시는 분들이 생겨서 그 분들께 미안하고, 메일을 쓰시는 분들도 사실의 선후만을 이야기하는 것
> 으로 간결히 매듭지였으면 합니다.
>
>   
>> 3. 선출된 리더의 책임과 권한에 대하여
>>
>> 저는 선출된 리더(Local Contact)입니다.
>>     
>
> 우분투 지역팀에는 리더와 컨택의 역할이 따로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ubuntu-ko에서는 처음 만들어질 당시부터 "리더"는 없고 "컨택"을 
> 두자고 초기에 모임을 만드신 분들 간에 그리 정하였습니다. 제가 전 메일에서 차대협님의 제가 "최고 책임자"라는 표현에 저는 "최고 책임자
>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한 부분도 그 연유에서 입니다. ubuntu-ko의 "컨택=리더"가 아닌 점을 알아주시고 위와 같이 표현을 
> 혼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표현에 너무 얽메이지만 않으면 모든 문제는 원만하게 해결되리라 저는 믿습니다.
신중하게 행동하고 어떤 일을 진행할 때에는 많은 사전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책임감을 느끼는 분이 본인이 할 수 있는만큼 ubuntu-ko의 목적 - "우분투 리눅스를 한글 환경에서 문제없게 사용토록 하자"에 
> 부합되는 행동을 자유롭게 하는 모임이라 저는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나 혼자 하는 것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협력할 분들을 팀에서 찾아 공동의 
> 노력으로 일을 진행하면 됩니다. 따라서, 팀의 여러분에게 무슨 일을 하려고 한다고 알리고 동감을 하는 분들과 함께하는 것이 "권한"을 이야
> 기 하시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 또한, ubuntero로 등록을 하면서 싸인을 하게 되는 Code of Conduct에는 분명히 다른 오픈소소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 있다는 것도 게재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이점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지라 지켜봐 주
시기 바랍니다.
>   
>> 나는 선출한 적 없는데? 누구 만데로 선출한거지? 제발 이런 생각부터 먼저
>> 하지 마십시요....
>> 저를 선출하신 적이 없으시다면 당시에 침묵하셨거나 선출된 후에 멜링에 가
>> 입하신 분이십니다.
>> 언제 선거가 있었나? 혹은 선출과정이 있었나? 라고 생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 우분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멜링에 가입하고 인사하고 만남도 몇번하기 시
>> 작하면서 atie 님께서 local contact 가 필요하다고 지원하실 분을 찾는다고
>> 하시기에
>> 제가 지원해도 되겠냐고 하였더니 local contact를 하라고 하시었습니다.
>> 그러나 저는 거기에 더하여 멜링을 통하여 제가 Local contact 를 지원하오니
>> 여러분들께서 찬반의 말씀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리게 되었으며
>> 그로 인하여 선출되었습니다.
>>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
>> https://lists.ubuntu.com/archives/ubuntu-ko/2006-January/000038.html
>>
>> 저에게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권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사건은 세미나를 추진하는 권한을 행사하는 가운데 충분히 공감을 얻어
>> 야하는 책임을 다하지 못한 내용이 게시된 것이 발단이라고 생각합니다.
>>
>> 또다시 제가 잘못한 것을 깊이 사과드립니다.
>>
>> 끝으로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저를 선출해 주셨다면 책임과 권한
>> 에 어울리게 대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저 또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바
>> 로 잡겠습니다.
>> 무한 책임을 리더에게 요구하면서 권한은 하나도 주지않고 그렇게 행동한 이
>> 유조차 들어보지 않고 잘못만을 지적한다면 그것은 모순이라 할것이며 리더가
>> 권한만을 앞세운다면 그 또한 책임감 없는 리더라 할것입니다.
>>
>>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동호회가 한발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
>> 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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