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ko] ubuntu-ko의 미래?

chabrothers chabrothers at chabrothers.com
Mon Aug 14 12:53:01 BST 2006


Soon-Son Kwon(Shawn) 쓴 글:
> 잘 아는 분들에게는 별것 아닌 것일 수도 있지만 저같이 잘 모르는
>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오해를 살만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부분에 대해서
>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태클을 걸고 몰아세우는 것인가요?
>
얼마전에 제가 참석하는 다른 동호회에 갔더니 한시간 가량 회의를 하고 많은
것들이 진행되기로 결정되었는데
늦게 나타난 어떤 사람이 내가 모르는 건데 나한테 말도 안하고 결정하냐고
언성을 높이더군요.

잘모르면 알려고 노력을 먼저해야지 오해할만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지적은 모
두 옳다라고만 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부디 kss 님께서는 자중하시고 모임의 전후를 잘 파악하신 뒤에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우분투코리안팀의 오프모임을 주선할 터이니 반드시 참석하시
어 여러 분들과 인사나누시고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글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더욱 많이 반영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런 느슨한 조직의 멜링 같은 것이 바로 그러한 예라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것입니다.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글자하나에 목숨을 걸듯이 말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동안 한국의 IT 업계가 불꽃처럼 타올랐다 한순간에 사라지는 사람들을 많
이 보아왔기 때문일 것이고
한국사람들의 특징중에 하나가 아는 사람한테는 무척 친절한데 모르는 사람한
테는 금방이라도 잡아먹을 듯이 대한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한마디 말도 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지켜봐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
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초에 저에게 로컬컨텍터를 해도 좋다고 글 올려주신 많
은 분들께
불혹의 나이를 넘기고도 물의를 일으킨데 대하여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아직도 제가 비우지 못한 그릇인듯 합니다.
그동안 말보다는 참여로써 격려해주시고 행동으로 웅변하여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분투를 사랑하는 마음과 오픈소스를 사랑하는 마음으
로 우리의 모임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잃지 마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평안함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
> On 8/14/06, *Zee YongNam* <zyn3103 at gmail.com
> <mailto:zyn3103 at gmail.com>> wrote:
>
>     안녕하세요.
>     Ubuntu KoreanTeam 여러분,
>     움트트움트 입니다.
>     현재 KoreanTeam은 정체성을 잃어버린 Ubuntu의 Local Community입니다.
>     (정체성을 잃어버렸다는 표현이 조금 지나칠 수 있겠으나 제 개인적인
>     생각은 그렇습니다.)
>     ubuntu-ko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일들을 진행해야 Ubuntu의 Local
>     Community로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인지....
>     또한 무슨 일들을 해야 제대로 운영되어져 가고 있는 Local Community
>     인지
>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     화제에서 벗어나 최근 2차 우분투 세미나를 준비 하던중 여러가지 문제
>     가 생겼는데,
>     그 부분에 대해서 잠시 언급하겠습니다.
>     그 문제는 각 문제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실상 가장 큰 문제를 불러 일으킨 '자매결연 : 오픈소스코리아 ' 부분은
>     전부터 차대협님과 몇몇 분들께서 국내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
>     하여 준비해 오시던
>     작은 결과물 이었습니다.
>     이 부분은 우분투나 프비의 세미나 또는 번개에 한번쯤 참석 하셨던 분
>     들은 뒷풀이때 다 한번씩 들어봤을법한 이야기 일겁니다.
>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나 다른분들이나 대부분 적극 찬성해 왔으며, 아
>     직까지 특별히 반대 하시거나 하는분들은 없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     그런데 차대협님께서 우분투 세미나를 준비 하시면서 메일링 상에서는
>     처음으로 '오픈소스코리아'에 대한 언급을 하신것 같은데,
>     그래서 이런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합니다.
>     저야 물론 오픈소스코리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 거
>     리낌 없이 받아 들였는데 (어쩌면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인 걸지도 모릅
>     니다.)
>     그걸 너무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다른분들의 동의없이 차대협님께서 '자매결연' 이라는 표현을 하신것은
>     잘못된 부분일 수 있으나,
>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여기서 잊어선 안될것은 지금까지 국내의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     발전을 위해서 그 누가 이렇게 땀을 흘렸으며,
>     어느 누가 이정도로 최선을 다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     저의 편협적인 판단일 수 있으나 지금까지는 없었다고 봅니다.
>     그러나 최근들어 차대협님께서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주셨는데 감사
>     의 말씀은 드리지 못할지언정
>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테클은 걸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그런데 현재 메일링의 분위기를보면 차대협님에게 잘못을 몰아가는 것
>     으로 분위기가 굳혀져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     객관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     나는 뭔가 한번 모두를 위해 잘 해보겠다고 한 일인데 중간에 실수조금
>     한걸가지고 몇배나 큰 잘못인것처럼 몰아세우면 심정이 어떠할지.....
>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현재 우분투 메일링에서의 대화들이 굉장히
>     탐탁치 않으며
>     심하게 말하자면 사실 제 일도 아니지만 메일링을 보고 있자면 기분이
>     상할 정도였습니다.
>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
>     ps. ubuntu-ko의 미래라는 주제로 메일링을 띄어놓고 차대협님을 감싸
>     는 소리만 한게 아니냐 라고 하시는분들이 계실텐데 ubuntu-ko의 미래
>     에 대한 내용은 지금 이 메일의 답장에 여러분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
>     으며, 차대협님을 감싸는게 아니라 뭐가 잘하는 일이며 뭐가 잘못하고
>     있는 일인지 여러분이 직접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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